강아지가 털갈이 시즌인지 요즈 부쩍 털이 많이 빠집니다.
강아지도 간지러운지 몸을 자주털고 단모라서 털이짧은데 엄청 많이빠집니다
목욕시키면 털이 한번씩 엄청 물에 빠지는데
자주 샤워시켜도 괜찮을까요
털갈이 기간동안 강아지에게 도움이 될만한 행동이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대부분 강아지들은 실내에서 생활해서 계절 마다 털갈이를 하지 않는 반면 어떤 강아지들은 일년 내내 털갈이를 하는 강아지도 있을 겁니다.
사실 털이라는 것이 자라고 빠지고 다시 새로나는 것을 반복하는데요 이거는 강아지의 견종, 개체, 나이, 환경 등이 영향을 줍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자주 씻기면 오히려 피부게 각질이 더 날리고 발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주나 2주에 한번 씻겨주는 것이 가장 좋고 혹시 산책 갔다가 너무 지저분한 것이 묻었을 경우 씻겨주시거나 그 부위하고 발바닥만 잘 씻겨주시면 될듯 합니다.
털갈이 시기 동안 자주자주 빗어주시면 곧 떨어질 털이 빗에 걸려 나오면서 가구나 이런 곳에 덜 떨어지고 털의 윤기나 피부 등 관리를 위해서는 유산균과 오메가3 같은 영양제도 보조적으로 먹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털갈이는 계절, 종, 건강상태 등에 따라 횟수, 주기, 양이 달라질수있습니다.
털빠지는 양이 과도하게 많다면, 탈모증상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빗질을 해주어야합니다.
실내에서는 강아지 옷을 입히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단모견은 목욕을 자주 시키면 피부가 건조해 질수있으니, 한달에 1번 정도 목욕을시키는것이 좋습니다.
장몸견은 1~2주에 한번씩 목욕을 시켜주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갈이를 한다고 하여 몸이 간지러워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현재 목욕을 자주 시켜서 피모가 건조해 져서 간지러워 하거나 다른 피부 질환의 가능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동물병원에 가서 피부과적 진단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털갈이 시기에 가장 도움이 되는것은 매일 빗질이지 목욕이 아닙니다.
매일 빗질을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