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2도 발목 염좌의 경우, 인대에 부분적인 파열이 있을 수 있으며, 회복 과정에서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붓기가 80-90% 정도 줄었다는 것은 회복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발목 염좌 후에는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며 냉찜질과 압박 붕대를 사용하여 붓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초기 5일 동안 발목을 보호하고 쉬게 한 것은 적절한 조치였습니다.
현상태에서 걷는것을 시도해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걷는 것은 발목의 강도와 유연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점진적인 운동은 발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순환을 촉진하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중요한 것은 과부하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발목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심하지 않고, 걷기가 가능한 수준이라면, 가볍게 걷는 것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걷기 시작할 때는 짧은 거리와 낮은 강도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거리와 강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에 통증이나 부기가 다시 심해지지 않도록 하며, 계단 오르기, 뛰기 등 발목에 부담을 주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목을 지지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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