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언제부터 걷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발목을 접지른 뒤 6일차되는 사람입니다.
2도염좌이며 붓기는 8~90퍼정도는 빠졌고 걸어다닐 수 있는데 아직 좀 불편한 정도입니다.
다치고 5일차까지는 최대한 발목을 안쓰면서 보호해줬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좀 걸어다니기도 하고, 발목을 조금 써주는 게 더 회복이 빠르다고 들어서요.
6일차쯤 됐고 어느정도 걸어다닐만 하면 어느정도 걸어주는 게 회복에 좋을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더 발목을 쓰지 않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2도 발목 염좌의 경우, 인대에 부분적인 파열이 있을 수 있으며, 회복 과정에서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붓기가 80-90% 정도 줄었다는 것은 회복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발목 염좌 후에는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며 냉찜질과 압박 붕대를 사용하여 붓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초기 5일 동안 발목을 보호하고 쉬게 한 것은 적절한 조치였습니다.
현상태에서 걷는것을 시도해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걷는 것은 발목의 강도와 유연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점진적인 운동은 발목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순환을 촉진하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중요한 것은 과부하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발목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심하지 않고, 걷기가 가능한 수준이라면, 가볍게 걷는 것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걷기 시작할 때는 짧은 거리와 낮은 강도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거리와 강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에 통증이나 부기가 다시 심해지지 않도록 하며, 계단 오르기, 뛰기 등 발목에 부담을 주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목을 지지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염증의 정도나 인대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일반적으론 1달 정도는 휴식(+ 보호대)을 권유하긴 합니다
뛰거나, 오래 걷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등의 행동이 없다면
(보호대 착용후) 꼭 필요한 일상 생활이야 별 문제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붓기도 충분히 빠졌고 통증 등 증상이 많이 완화된 상태라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가벼운 활동 정도는 하여도 무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