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에서 옷 벗은 상태의 그림만 그리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보통 서양화를 관찰하다가보면요.. 이해가되자않는것이 있는데요.. 서양화에서 옷 벗은 상태의 그림만 그리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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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양화에서 옷을 벗은 인물을 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몇가지 키워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간의 본성 탐구: 일단 벗은 몸은 인간의 본질과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예술가들이 인간의 신체를 통해 감정이나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고전적 이상: 그리고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에서 영향을 받아 인체의 비례와 아름다움을 중시합니다. 이러한 전통이 서양화에서도 지속되어 왔습니다.
자유와 정체성: 옷을 벗은 모습은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 자연 상태의 자유로움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학문적 연구: 인체 해부학의 연구가 발전하면서 예술가들은 정확한 형태와 비율을 이해하기 위해 벗은 인체를 그렸습니다. 이는 기술적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어 서양화에서 벗은 인체가 자주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 (__ __ )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꼭 누드만 그렸다기 보다는 작가의 표현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시작할때 인체연습을 많이하다보면 옷벗은 몸을 자주 그리게된 것도 영향이 있을수 있을 것이고, 또 서양화의 신화,종교 바탕으로 한 그림에 유독 벗은 상태가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신화적 의미와 그 시기의 특성때문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