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강을 위해서 만보 걷기를 하고있는데요
가끔씩 발가락이 아파요. 왜 그런가보면 발톱을 잘라낸 부분이 걸을 때마다 발가락을 찌르는 것 같아요. 발톱을 둥글게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게 하는데 약간 빨갛게 부풀어 오를때도 있어요. 어떻게 관리하는데 좋을까요? 무좀의 영향일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내향성 발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석 부위 발톱을 짧게 자르면 살이 이쪽으로 자라나오면서 발톱과의 대항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발톱과 살이 닿는 부분은 짧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가락으로 발톱 바깥쪽 살을 한번씰 벌려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라면 항생제와 소염제를 사용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많이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심하고 반복된다면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직접 발을 확인해 본 것이 아니므로 정확히 현재 상태를 가늠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발톱을 너무 깊숙이 자를 경우 내향성 발톱으로 인해 해당 부위에 심하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톱은 끝을 깊게 자르기 보다는 일자에 가깝게 자르고 증상이 심할 경우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발톱무좀 등이 있으면 하중이 많이 걸리는 부분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좀 치료를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걷게 되면 발가락 주변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통증의 원인은 발톱 주위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짧게 발가락을 자르는 경우에 내성 발톱이 생기면서 발톱 주위염이 잘 생길 수 있답니다. 발톱은 길게 짜르고 오래 걷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도록 발톱을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내성 발톱의 가능성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무좀 여부에 대해서는 주어진 정보만으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느끼는 증상은 내향성 발톱의 증상으로 보이며 무좀 역시 내향성 발톱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발톱 끝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대부분 발톱에
생기며, 이때는 내성발톱, 파고드는 발톱, 내향성 족지발톱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엄지 발가락의 발톱이 면적이 가장 넓기 때문에 내성 발톱의 90%정도는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드물게 엄지발가락과 위치가 정반대인 새끼 발가락에서 생기기도 하며 주로 (뜀박질이나 스포츠를 즐겨하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에게도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발톱이 파고들며 염증과 고름을 유발하기에, 발 냄새의 원인일 수 있으며, 민간 요법으로 식염수에 발을
담근 후 줄로 갈아내기도 하나, 지속되는 경우는 피부과 진료를 통해 수술로 내성 발톱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발톱주위염을 앓고계신것 같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정확한건 발가락을 직접 봐야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프다고 발톱을 자꾸 짧게 깍으시면 발톱이 없는 기간동안 살이 자꾸 더 차올라서 추후에 발톱이 자라면 오히려 도 깊이 파고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발톱을 1자로 잘라야합니다.
보통 군화를 신는 군인들에서 많이 생기는데 발 볼이 충분히 넓은 신발을 신으시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진료를 원하시면 정형외과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