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식 참석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에 자주 회식을 하는데요.
제가 신입이고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고기를 굽거나 술을 너무 많이 먹입니다.
술먹는걸 평소에 싫어하는데 회식 참석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하면 참석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요즘은 이런 회사가 있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회식때 사고를 한번 치는게 좋습니다.
술을 마시고 힘들겠지만 바로 식당내부에 토를 한다거나 고기를 굽게되면 아예 태워서
상사에게 주면 됩니다. 신입이고 어리다는 이유로 회식때 일을 시키고 술을 먹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ㅎ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혹시 회식이 의무참석인가요?
자율참석이시면 회식날 다른 약속을 만들어서 참석하지 마시고요,
의무 참석이시면 고기 구울때 태워서 드려 보시고요,
술은 몸이 안좋아서 못드신다고 얘기 하세요.
술을 못먹는데 강제하는건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ㅠㅠ그런 꼰대문화가 있는 회사는 회식을 너무 자주 빠지면 노골적으로 눈치 주기 때문에 가끔씩 몸이 안좋다거나 가족행사, 자격증 수업 같은 걸 핑계로 몇번만 빠지시고, 회식가서는 술을 마시는 타이밍이 대충 보이잖아요 그때 고기 굽는 척 마시다가 잔을 내려놓으시고, 술을 많이 먹이는 주요 인물들에게 먼저 한잔 하시라면서 많이 먹이세요. 요즘 대학생들은요~하면서 폭탄주를 세게 말아서 그 분들에게 역시 우리 ㅇㅇ님 진짜 쎄시네요!하면서 먹이시면 분위기도 살고 그분들 먼저 기절하면 그 후론 빠지기가 수월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회식때 막내가 고기는 구울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만
굷기 싫으면 그냥 먹기 찝찝할 정도로 태우세요 ~~!
처음부터 맛있게 구워주니 계속 구으라고 하는것입니다~
술은 먹기 싫으면 먹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세요~~!
가족중에 간이 좋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핑계를 대시거나
아니면 몸이 안좋다고 하시거나
간경화 약을 먹고 있다고 하시거나~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직장에 신입이라 내 의견을 딱 얘기하기 쉽지않을겁니다. 원래는 초기 첫 회식부터 난 또라이니까 건들지마라 어깃장을 놓고 시작했어야 하는데 이미 발을 빼긴 늦은듯 하네요^^;;;
막내니까 고기굽는건 당연합니다.
어느 무리에서든 고기굽고 불피우고 힘든건 막내의 몫이지요. 그런데 술은 거부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계속 권하고 괴롭히면 거짓이라도 만들어 내서 차단하셔야 합니다.
사촌오빠가 회식자리에서 고참들이 준 술을 거절하지 못해 다먹는바람에 그날 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우리집에서는 술에 치를 떨 정도로 가족모두가 술을 싫어한다. 너무힘드니 술은 오늘이후 다시는 권하지 말아달라.
이렇게라도 얘기하셔야해요.
가족이 죽었다는데 "괜찮아 그냥마셔~~"
얘기할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그리말한다면 그사람은 쓰레기니 평생 무시하시구요. 내몸은 나의 단호함이 지키는겁니다. 선의의 거짓말은 하셔두 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상사의 눈치를 보실 의향이면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하고 참석하셔야 하고, 나는 내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이유를 이야기 하고 불참하시면 될것같습니다.안녕하세요. 해결사1입니다.
진지하게 사장이나 간부에게 술을 마시기 싫어서 회식을 참석하기 힘들다고 말씀하세요
만약 회식으로 차후 문제가 생겼을 경우나 불이익이 생길 경우 노동부에 제소할수 있고 ㅅㅇ소할수 있는 근거가 되니깐요
안녕하세요. 귀한날쥐53입니다. 회사 분위기마다 회식 참석을 안하면 은근히 따가 되거나하는 경우가 좀 있죠. 가능하면 참석을 하시는게 좋고 적절한 핑계를 대서 분위기를 봐서 빠지셔야 할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가족 행사를 많이 이용해서 핑계를 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