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상피는 굉장히 연약하여서 약한 자극에도 쉽게 손상이 생기고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연고를 발라주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별다른 조치 없이도 스스로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걱정이 많이 된다면 진료를 받아본다고 하여서 해가 될 것은 없습니다.
쓸림이 반복되면, 대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변비는 아닌지 고려가 필요하겠습니다. 대부분은 추가자극이 없으면 자연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한게 아니라면 병원진료는 꼭 필요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항생제 연고등은 발라 볼 수 는 있겠짐나, 꼭 필요하지는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