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나 검진상 큰 문제 없으면 괜찮겠죠???
안녕하세요
27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구요.
영유아검진이나 발달검사 가면 잘크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감기나 진료때매 엑스레이를 전반적으로 찍은적이 있는데
별이상 없다하셨어요!
지금 둘째는 29주 임산부이고
대학병원에서 진료중인데 초음파상 팔길이는 주수에 맞고 대퇴골 길이가 2주정도 짧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특별히 해줄건 없고 특별히 문제될건 아니라고 하셨아요.(아기 엄마아빠가 키가 큰편이 아닙니다. 엄마아빠 닮은거 같다했어요)
생각해보니 첫째때도 대퇴골길이는 2주정도 작았는데 지금은 또래보다 키도 큰편이고 잘 크고 있는데 이런경우엔 연골 무형성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할수 있다곤 하던데 전반적으로 엑스레이도 괜찮고 잘 크고 있으니 걱정안해도 되겠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현재 엑스레이 상으로 이상이 없고 아이의 보행에도 지장이 없으므로 연골무형성증을 의심할수는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누구도 100% 확신은 할 수 없으나 엑스레이나 영유아 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대퇴골 길이가 주수보다 2주 정도 짧게 측정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이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이나 성장 속도의 차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첫째 아이도 같은 패턴을 보였지만, 지금은 또래보다 키도 크고 잘 자라고 있다고 하니, 둘째도 충분히 성장할 가능성이 커 보여요
또한, 연골무형성증 같은 유전적 질환은 단순히 대퇴골 길이 차이만으로 진단되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에서 다른 특징적인 소견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의가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다"라고 하셨다면, 현재로서는 정상적인 성장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차이일 가능성이 커요
둘째 아이도 태어난 후 정기 검진을 받으며 성장 패턴을 지켜보면 될 것이고, 첫째 아이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아이의 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소아 내분비과나 정형외과에서 성장 관련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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