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시 경제 영향?

Question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데 앞으로 전쟁이 종전된다면 유통망이 어느정도 정상화되니까 상승하는 물가상승률이 감소하게 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곡물 가격 및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위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만약 이 전쟁이 휴전 혹은 종전으로 간다면, 원자재 가격에 대한 상승 압력이 크게 낮아지면서,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제목만 놓고 봤을 땐, 종전은 경제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게 맞습니다.

뒤틀린 무역 등으로 인해 훼손된 공급망이 올바르게 복구되는 것은 물론, 사후 복구를 위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함으로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 뉴딜정책

다만 본문 내용 중 물가상승률 같은 경우엔, 일차원적으로 하나의 요소로만 영향 받는 것이 아니라 다차원적으로 여러 요인이 물가상승률 움직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단순히 종전이 물가상승률 감소와 직결된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론 종전이 물가상승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도 미국의 경우 통화정책의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이번 사태의 영향을 좀 더 크게 받는 ECB는 통화정책 정상화의 속도와 강도를 신중하게 조정할 것이며 신흥국 중앙은행의 경우에도 경기회복 속도가 더딜 경우 물가 억제보다는 경기부양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됩니다. 따라서 한동안 물가상승은 계속될것으로 예상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전 큰 영향은 없을거라 보여집니다. 전쟁의 최대 영향이었떤 에너지 위기는 유럽국가들이 대부분 신재생으로 선회하거나, 미국으로 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등 어느정도 해결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곡물 가격도 지금 보면 전쟁 이전으로 전부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과연 휴전을 한다고 해서 러시아로 부터 받던 천연가스나 원유를 다시 재개 할까요? 그건 불가능이라 봅니다.

결론적으로, 전쟁이 종료한다고 해서 물가 상승율은 큰 영향은 없다는 의견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다면 석유 등 원자재 시장의 공급불안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공급망이 전쟁전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기 땡문에 물가불안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장 큰 영햐을 미쳤던 것은 작년 2월로서 당시에는 경제가 침체에 빠지기 전이라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공급이 감소하고 수요는 증가하다보니 러우전쟁은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의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심각한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원유의 가격은 매우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러우 전쟁이 종전이 되더라도 이 전쟁의 종결로 인한 내용은 에너지 수급만 개선된다는 것인데 이미 감소한 원유에 대한 수요가 공급이 늘어난다고 해서 좋아질 상황은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러우전쟁으로 가장 크게 피해를 본 유럽의 경우도 겨울을 나게 된다면 에너지 수급의 문제가 감소하게 되어서 전쟁의 종전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지금 경제가 살아나기 위한 전제 조건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급격하게 감소한 화폐의 유동성이 다시 살아나야 하는 것으로서 이를 위해서는 미국의 양적완화나 금리인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