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너무 미치고 짜증이 나요 추행을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결혼을 했고 애기가 2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남동생 여동생 있습니다 하지만 남동생이 저에게 가슴을 두번 건드려서 지금 화가 너무 남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처음에는 제가 무유수유중이라 속옷(브라)을 제대로 착용하지 못했고 사고 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내가 조심해야지 하다고 그렇게 지나갔네요 지금도 무유수유중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게 사고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 접촉이 있고 나서 바로 욕(시발) 이라고 하는걸 들었습니다ㅜㅜ 남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아님 이걸 말해도 될까요 너무 눈물이 납니다 내가 더 주위를 했어야 했는지 그리고 사과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자님의 편이 되어줄 남편에게 해당 상황을 말해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본인이 배우자를 신뢰할 수 있다면 미리 얘기를 나눠 보시는 걸 권유드리고 심적으로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영진 변호사입니다.

    가족관계 안에서 발생한 신체 접촉이라 더 혼란스럽고, 남편에게 말했을 때 가정 내 갈등으로 번질까 두려우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유 중이라 속옷 착용이 불편했다는 사정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며,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가슴을 만진 것이라면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형법 제298조 강제추행죄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강제추행은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추행한 경우 성립하고, 기습적으로 신체를 만지는 행위도 폭행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가슴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위이므로, 고의로 2회 접촉하였다면 추행성 및 고의성을 다툴 수 있는 사안입니다. 다만 상대방은 “실수였다”, “스친 것뿐이다”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 당시 위치, 거리, 손의 움직임, 직후 욕설을 한 정황,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초기 대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감정적으로만 항의하다가 상대방에게 변명할 시간을 주고 증거가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가족 문제라고 혼자 참으면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거나, 나중에 문제 제기할 때 “왜 바로 말하지 않았느냐”는 식의 불리한 주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선 당시 날짜, 시간, 장소, 상황, 접촉 부위,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메모해 두십시오. 집 안 CCTV(혹은 홈캠), 현관 CCTV, 가족 단체 대화, 남편에게 알리기 전후의 문자·카카오톡도 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에게는 “내가 오해하는지 모르겠지만 불쾌한 신체 접촉이 두 번 있었고, 이번에는 실수로 보기 어렵다. 앞으로 단둘이 마주치지 않게 해 달라”는 취지로 차분히 알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사과를 요구하더라도 문자나 카카오톡처럼 기록이 남는 방식이 유리할 것입니다.


    이 사건은 가족관계가 얽혀 있어 진술의 일관성, 접촉의 고의성, 이후 대응 과정이 모두 중요합니다.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과 안전한 대응을 위해, 관련 자료를 지참하시어 가까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