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량 한 달 새 56.9% 늘어난 이유는 뭔가요?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한 달 새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요. 이렇게 거래량이 늘어났다는 것은 부동산 경기 회복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경기 회복의 시그널로 봐야 하나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최저점으로 생각하는 수요가 늘었고 급매물, 미분양 물건의 거래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급매물위주의 거래가 대부분으로 회복세로 판단하기에는 이른감이 있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과하게 많이 떨어졌으니 그만큼 급매가 많았고 그것을 기회 삼아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금리도 어느정도 상승이 멈췄고 정부도 각종 제재를 풀어준것도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매수심리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른 것 같고 급매가 소진 된 이후 올 여름의 흐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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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대한 공인중개사입니다.
시장의 수요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금융정책 완화로 인해 주택 수요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금리 인하: 최근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와 정부의 투자확대 등으로 인해 아파트 구매자들의 대출 수요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금리 환경: 금융시장의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아파트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규제 완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아파트 공급 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아파트 구매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면서 구매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테리어 등 부가가치 요소의 영향: 최근에는 인테리어나 전셋값 등 부가가치 요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그에 따라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2분기연속 금리동결 및 부도한규제완화(전매제한완화) 등의 이유로 거래량이 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에 대해서는 조금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형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거래량은 부동산경기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측정기준입니다. 거래량에 따라서 지금이 부동산 시장의 확장국면에 있는지 수축하는 국면에 있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저의 생각로는 금리가 더 이상 오른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장가격에 금리인상에 대한 영향이 반영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강한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봄과 가을은 부동산의 거래량이 겨울에 비해 늘어니는 시기이기에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상승일수도 있는 점에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닙니다. 수도권 기준 거래량이 천건 밑으로 갔다가 고작 올라온게 2천건도 안됩니다. 수치상으로 많아보일수 있으나 IMF 금융위기때도 6천건정도는 거래가 된것으로 기억합니다. 특례보금자리론으로 21년22년에 영끌하지 못한 실수요가 들어온것 뿐입니다. 투자자 없는 실수요만으로는 바닥이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대출규제를 완화 해제하고 거래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정책을 펴고, 시중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고, 특례보금자리론 등에 힘입어 급매물이 일시적으로 소화되는 과정으로 해석됩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의 동결과 미국연준의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을 단계에 왔다는 시각도 우세한 것으로 보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상승회복은 시기상조라 할 것이며, 서울 등 수도권 상급지에 일부에 제한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상승을 동반한 거래량상승과 미분양해소, 본격적 금리의 하향추이가 일어나고 매수심리가 살아나야만 지금의 하락국면이 완화될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