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에 대한 역사적인 유래를 알고싶어요

Question

내시는 언제부터 생겨났는지 내시는 어떻게 뽑았는지 내시는 정말 자손을 못만들었는지 내시는 권력에 핵심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거세한 사람을 중국은 환관 우리나라는 내시라고 부릅니다

한국의 내시는 중국의 내시와는 달리 인위적인 거세가 아니라 자연거세를 해서 선출합니다.

인위거세라는 것은 일부러 거세하는 것으로 중국에서는 주로 전쟁포로를 노예를 쓸때 남자에게 이런 형벌을 내려서 왕실의 노예로 썼습니다. 주로 거세된 사람들은 왕실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마천도 이런 인위거세를 당하였었습니다.

조선은 물론 우리 나라에선 자연거세를 하였습니다. 이 자연거세된 사람들의 거세된 흔적과 얼만큼 잘 되었는지를 본 후에 그 사람의 가문을 봅니다. 그래서 어릴때 선발하여 궁중에서 여러가지 교육을 시키고 훈련시킨 후에 나이가 들면 환관, 즉 내시의 역할을 하게 합니다.

중국에서 인위적으로 거세를 당한 사람들이 주로 환관을 하였는데, 스스로 환관이 되기 위해서 거세를 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명나라때는 거세가 되어서 환관을 신청한 사람이 무려 2만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내시는 왕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권력을 잡기도 매우 쉽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십상시라는 자들 또한 내시이고, 매우 많은 권력을 잡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내시들 또한 권력을 많이 잡기도 하였습니다. 왕비나 왕의 수발을 들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고 환심만 얻으면 권력은 잡은 것과 마찬가지이죠.

이 내시라는 존재는 아마도 삼국시대쯤 발생되지 않았나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고대인들은 남자 포로를 거세한 후 궁중에서 썼기 때문이지요.

Answer 2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시는 조선시대 왕명의 전달, 음식물 감독, 청소, 궐문 수직 등 궐내의 잡무를 맡아보던 내시부의 벼슬아치를 이르던 용어입니다. 본래 고려시대에는 숙위 혹은 근시(近侍) 관원이었으나, 고려 말 환관들이 내시직에 많이 진출하여 환관을 의미하는 용어가 되었다. 조선시대 내시는 내시부(內侍府)에 소속되어 종2품직 상선(尙膳)에서 종9품직 상원(尙苑)까지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내시 제도는 갑오개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시는 한국의 조선 시대에 존재하는 관직 중 하나입니다. 내시의 역할은 왕실의 업무 보조 및 관리, 문서 작성 및 관리, 왕과 관료 간 의사소통 등을 담당했습니다.

내시의 탄생은 조선 전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구려나 백제, 신라 시대에도 이미 관리나 양반들 중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들이 있었지만, 정식적인 내시 제도는 조선 성종 9년(1478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었습니다.

내시는 국시(科試)라 불리는 국가시험을 통해 뽑혔습니다. 국시는 아주 어려운 시험이었고, 일반적으로 고급 양반 가운데에서만 뽑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내시들은 자녀를 낳을 수 없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자손을 낳을 수 없었습니다.

내시는 왕의 뜻을 전달하거나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권력의 핵심이었습니다. 따라서 내시가 왕의 신임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일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또한 왕실의 업무와 문서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는 나중에 한문서와 관리 체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언제부터 고자가 내시가 됐을까? - 문화유산칼럼 -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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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6. — 이것은 고려 후기부터 고자형 내시들이 궁중 실세로 성장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준다. 중국식 궁형제도는 도입되지 않았지만, 몽골 간섭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