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치매의 상관관계가 궁금
우울증과 치매가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우울증을 오래 겪으면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들었는데 왜 그러는지 또 치매발전 비율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우울증을 오래 겪는다고 하여서 치매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두 질병의 상관관계는 따로 없습니다. 다만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 치매, 즉, 가짜 치매는 발생 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우울증을 가성치매라고 부릅니다. 치매와 혼동될 가능성이 있씁니다.
발전가능성이 있는건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 치매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도 있기는 하나 아직 명확한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울증이 있는 노인에서 치매로 오인할 수 있다고는 되어 있습니다. 결국 치매는 노화와 관련된 변화일 뿐 우울증과 큰 관련은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울증에 의한 가성치매와 치매는 완전히 다른 질환입니다. 그저 두가지 상황이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헷갈릴 수는 있겠습니다.
노인에서 우울증이 생겼을때 젊은 우울증 환자들이 주로 겪는 우울감 이외에도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다보니 이를 치매로 오인하고 치매에 관련된 진료를 받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치매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이야기하며 이는 뇌가 퇴화되어 뇌의 피질이 위축되는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증상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에 의해서 발생한 가성치매의 경우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경우 떨어진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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