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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오징어264
활달한오징어26424.01.01

고관절탈골 육안검사로도 확인가능할까요?

나이
3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bcg맞으러 간김에 골반탈골 문의를 드렸는데요

소아정형외과가 아니라 일반 소아과에서 쌤이

양쪽다리를 돌려보고 소리나 주름 접힌곳이

없어서 괜찮아보인다구 했는데

별도로 소아정형외과가서 x레이 안찍어봐도 되는 육안검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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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탈골시 관절 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기거나 피부주름이 접히는곳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체 진찰에서 별 문제가 없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관절 탈구는 몸통과 다리가 연결되는 부위인 고관절(hip joint)에서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이 관절은 몸통의 엉치뼈(골반골)와 다리의 허벅지 뼈(대퇴골) 사이에 볼-소켓 관절(ball & socket joint)로 형성되며, 우리 몸의 모든 관절 중에서 가장 안정된 관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탈구가 발생하면 이 관절이 제자리에서 벗어나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고 다리가 짧아지며, 다리가 몸의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돌아가서 보행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탈구는 가능한 빨리 치료되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대퇴골두의 괴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관절 탈구는 일반적으로 드물게 발생하지만, 후방으로 강한 힘이 가해질 때(예: 교통사고에서 차량의 계기반 또는 대쉬보드와 다리, 특히 무릎이 충돌하는 경우) 후방 탈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골절과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으로는 후방 탈구 시 다리가 짧아지고 허벅지가 몸의 안쪽으로 굽히며 돌아가는 변형이 나타납니다. 상방 탈구 시에는 허벅지가 몸 밖으로 펴져서 돌아가 있으며, 하방 탈구 시에는 허벅지를 몸 밖으로 벌려 돌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관절 중앙 골절-탈구는 대전자부에서 가해진 힘으로 골반 비구에 골절이 발생하고 이것이 몸 안쪽으로 들어가는 형태의 탈구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 외상 모습과 방사선 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특히 대퇴골 두에 골절이나 비구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다른 하지 부위의 손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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