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피해로 인해 해커가 현금 인출전에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해킹피해가 발생하면 거래소에서는 보험처리를 통해 일부 보상을 받거나 거래소 코인으로 대체하기도 하고, 개인 같은 경우에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는것 받에 없습니다.
즉 피해가 발생(현금인출)후 조치하는게 고작입니다..
만약 해킹으로 인해 해커가 코인을 현금으로 인출하기 전에 막거나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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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해커가 해당 암호화폐를 해외에서 그 나라 법정화폐로 교환하여 출금했다면 사실상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암호화폐의 트랜젝션을 추적한 다음 원화로 교환한 경우 기록이 남으므로 수사와 처벌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익명성 코인을 통해 전송을 할 경우 추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현금화까지의 과정에 개입된 한 사람만이라도 특정할 수 있어도 그 다음 전송에 대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으므로 추적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만약에 자신이 해킹당한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전송 과정을 추적하다가 특정 거래소의 지갑으로 간 것이 확인될 경우 해당 거래소에 문의하여 계좌를 동결시켜 줄 것과, 피해사실을 증명할 경우 그것을 돌려줄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거래소라면 협조를 해 줄 가능성이 높지만 해외 거래소의 경우 협조를 잘 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100%는 아니라도 암호화폐 해킹의 경우 현금화 되기 전이고, 추적이 가능하며, 거래소의 협조가 있다면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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