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진공상태로 간주되는 우주공간에서 무기로서 미사일의 발사가 지속가능한가?
각종 진공상태에서는
일단 기본적으로 연소가 일어날 수 가 없는데요
연소, 화재의 삼요소인 점화원, 산소, 연소물질 중에서
산소가 사라지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공상태 에서는 자연발화나 연소 등은
원칙적으로 불가능 한걸로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우주 의 진공상태 공간에서 미사일 등의 발사체를 통한 공격과 같이
우주 공간에서의
무기로서의 마시일의 발사과정은
지속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지
가능하다면
어떤 메카니즘을 통해 가능한 지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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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
진공 상태인 우주 공간에서도 미사일 발사는 가능합니다. 미사일은 연소 시 산소를 외부에서 얻지 않고, 연료 안에 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내부에서 연소가 일어나면서 추진력을 냅니다. 이렇게 연소된 가스를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는 '반작용' 원리로 미사일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즉, 우주에서는 산소 없어도 미사일 내부 연료와 산화제로 연소를 하고, 그 힘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우주 공간에서도 미사일 발사는 "내부 연료와 산화제로 가스를 만들고, 그 가스를 밖으로 뿜어내는 추진력"으로 가능하다 볼 수 있습니다. 즉 작용반작용이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