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계정거래후 구매자 과실 없이 영구정지를 당했는데 신고가능한가요?
A,B의 계정거래도 영구정지 사유에 해당되긴하지만 애당초 계정의 영구정지 사유는 B와 게임이용 영구제한유저 C의 계정공유인데 A는 B를 신고할수 없는건가요?
+ A와 B의 계정거래당시 A가 B에게 30만원을 즉시입금하고 2주일내로 17만원을 추가입금하는것이 조건이었는데 B는 거래한지 3일되어 A가 17만원 입금을 안해줄거같다며 계정비밀번호도 바꿔둔 상황입니다 신고를 할수있다면 민사로 빠질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영구정지의 사유가 발생한 것을 알면서도 이를 감추고 즉 기망하여 거래행위를 했다면
사기죄가 성립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지며
일단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구해보시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성훈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기죄가 성립하려면, 판매자 B가 판매하려는 계정이 위와 같은 영구정지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판매로 나아갔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판매자 B가 이러한 C와의 계정공유행위로 계정에 대한 영구정지처분이 이루어질 것을 알았는지 여부에 대하여는 수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러한 사정이 인정된다면 처벌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판매자b가 신고에도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라면 합의 등 형사에서 피해배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피해회복을 위하여 민사소송을 진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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