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는 18세기 산업혁명을 이룬 영국을 중심으로 19세기에 나타난 사상으로 벤담과 밀이 대표적 사상가입니다. 공리라는 말은 공공의 이익이 아닌 이익에 힘쓴다는 의미로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회이익을 조화 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최대 다수의 최대 이익을 주장하였고 쾌락은 선 고통은 악으로 보아 쾌락과 유용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벤담은 양적 공리주의자로 쾌락에 질적 차이는 양적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주장한 반면 밀은 질적 공리주의자로 쾌락에도 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는 배고픈 인간이 되는 것이 바림직하고 만족스러운 바보가 되기보다는 현명한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하여 육체적 순간적 쾌락보다 정신적 지속적 쾌락을 추구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