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실수로 최종본이 아닌 원고가 인쇄되었습니다. 재인쇄 요청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최근 도서를 출간한 작가입니다.
며칠전에 판매가 시작되었고, 금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봤는데, 제가 넘긴 최종원고와 도서가 다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출판사 측에 아직 확인은 못했지만, 최종원고 직전의 원고가 인쇄된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정했던 사항들(잘못된 페이지 배경 교체, 저해상도 그림 교체, 오탈자 및 문맥 수정)이 반영이 안돼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계약서 상에 명시된 부분은 없지만, 출판사 측에 재인쇄 요청 가능할까요?
추가로, 참고할만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최종 수정해서 보낸 파일에는 이상이 없고, 인쇄 들어가기 전 출판사 측에서 판권지 페이지를 추가해서 최종 검토하라고 보내준 파일에도 이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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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측 과실로 인해 계약내용과 다른 내용으로 이행이 된 상황이므로
당연히 재인쇄를 요청하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성훈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답변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판계약서 내용을 확인해보셔야 하겠으나, 기재된 내용만을 본다면 출판사의 귀책사유로 인한것으로 이에 대한 재인쇄 요청에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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