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물건을 어디에다 두셨는지 자주자주 깜빡하시고요, 예를 들면 상,하의 옷을 사러갔는데 바지는 없어서 못 샀거든요. 근데 어머니가 바지는 안 샀던가?이러고 여쭤보시고, 냉장고에서 뭐꺼내고 정리하러 물건들을 다 내놨는데 까먹고 안 넣어 놓으셨더라고요.. 뒤늦게 하루정도 지나고 깜빡하고 안넣었다면서 자신한테 화내시더라고요.. 옛날에는 기억력이 더 좋으셨어서 그게 더 티가 나고 어머니가 더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뭐 하는거에 대해서 의욕이 하나도 없으시고 엄청 귀찮아라시더라고요. 또 잠도 많이 늘고 계속 피곤해 하세요.. 머리가 멍한것 같다그러시고, 이건 폐경때문에 그런줄 알았는데.. 증상이면 증상일까요??? 또 짜증이랑 화가 늘은거 같기도한데 이것도 폐경인줄 알아가지고...전에도 깜빡 깜빡하시긴 했는데 갑자기 더 안 좋아지신 것 같아서.. 단기간에 안좋아지기도 하나요?? 그리고 치매는 아닌것 같은데...제가 조금씩 말해주면 아 그랬지?하고 기억해내시는데 경도인지장애 아닐까..걱정돼서요.. mri찍으면 알 수 있나요??기억력이 ㄸㅓㄹ어지신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시던데..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1. 이렇게 기억력이 단기간에 안좋아지기도 하는지??
2.그리고 지금 50초반인데 경도인지장애가 올 수 있나요?? 그리고 지금 상황은 경도인지장애인지??
3.경도인지장애는 mri에 나오는지??
4.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눈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