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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02

엄마자 자꾸 내 옷을 버려요. 못버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번씩 엄마가 옷방에 있는 내 옷을 뒤져서 안입을 거면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니가 안치우면 내가 다 버린다고 하곤 텍도 안뗀 새 옷이며 아끼는 명품 옷까지 썩다 치워버리세요. 작년에는 이 일로 엄청 화가 나서 화를 크게 냈는데 이후로 안그럴 것처럼 하더니 또 어제 같은 일을 저질러서 엄청 화를 냈어요. 근데 이번엔 오히려 니가 몇년째 입지도 않는 옷을 안치우니까 답답해 죽겠어서 치웠다며 적반하장으로 더 화를 내시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게 사랑 아니냐고 따지고 지금 말 안걸고 냉전 중입니다. 대체 왜 이러시는 거죠? 이거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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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쿠스쿠스65
    어린쿠스쿠스6522.09.04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처럼 딸과 상의 없이 옷을버리거나

    감정적으로 해소하는것은 정신적 질환이 있을가능성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에대해서는 선을 그어두는것이 좋으며

    상담을 받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각자 살아온 환경과 살아온 습관에 따라 정해진 라이프 스타일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고착화된 엄마의 생활습관을 쉽게 바꿀수 없습니다.

    조심스럽게 독립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엄마도 좋고 질문자님도 좋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엄마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잘 이야기 하기 바랍니다.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대화를 하면 서로의 기분만 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머님께서 옷을 버리셔서 속상 하셨겠네요.

    우선은 절대 흥분 하지 마시고 어머님과 대화로 풀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입지 않는 옷이 있다면 직접 정리를 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서로가 적정선을 찾아서 합의점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tip》 큰 상자를 준비하여 버릴 것과 버리지 않을 것을 구분하여 정리하기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머니와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이야기를 하셨겠지만

    우선 옷정리를 같이 하자고 하시고

    정리를 할때 말해달라고 하고

    정리에 참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본인스스로 계절이 바뀔때 미리 정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을 보니 말을해도 어머니가 미리 버리시는 것 같은데

    버리기전에 정리를 해놓고 정리를 못ㅎ게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머니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머니에게 나에게 정리할수 있는 시간을 주고

    나에게 의견을 구한 뒤 버리는 것이 맞는 것이다라는 것을

    강조해주시고 서로 일부를 양보하다보면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