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해당 건에 대해서 너무 죄스러워 바로 인정을 했고
내일 모래 조사를 받으러 갑니다.
회피하지 않고 거짓말은 일체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대상의 신상정보를 알수 없었어서 나이를 알지 못했는데
전화를 받아보니 만 12세였던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자괴감이 듭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범죄자임을 인정하기 때문에 정말로 용서를 구하고 합의를 할 생각입니다.
물론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더라도 범죄에 대한 벌 당연히 받을 생각입니다.
초범임을 떠나서 나이가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통매음의 경우 나이가 저만큼이나 어리면 통매음에 추가로 벌을 더 받게 될까요..?
그리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