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코를 골고 자는데 말해줘야할까요?
제가 일이 많다 보니 수면 시간이 많지 않아 잠을 잘 때 푹 자야 되는데 얼마 전부터 부인이 코를 골면서 깊은 잠을 못 잡니다 부끄러워하고 미안해할까봐 말을 못하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있을 수도 없을 거 같고 이야기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코 고는게 신기해서 잘 때 녹음해서 카톡으로 공유해주며 '회사일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니, 웃더라고요. 코 골 때 슬쩍 건드리면 잠시 조용해 지더라고요, 부부이신데 서로 터 놓고 얘기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늘 따뜻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수면질이 떨어지면 그 스트레스가 결국 와이프분께 돌아갈지도 몰라요. 사실대로 말씀드려보세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묵향입니다.
전 코골이를 말안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ㆍ사람은 누구나 피곤하면 조금씩 다 코콜이를 합니다ㆍ코콜이 애기하면 서로 어색하고 나중에 각방까지ㆍ 귀마개를 한번해보고 숙면을 취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얘기를 해서 코를 안 골지는 않을 겁니다 ,,
저도 남자친구가 코 골고 자서 말해봤는데 달라지는 건 없더라고요
그래도 불편하시면 말 한마디 해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부인이신데 뭔 말인들 못하시겠습니까?
이야기하시고 문제가 있다면 진료보시고 치료받으시면 되는 것이죠~
편하게 이야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부인 분께 솔직하게 코를 곤다고 말씀을 드리고 코를 골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