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에 MRI 검사 예정이고 조영제 맞고 한다고 하던데, 금식 하고 가야 하나요?
내일 검사 예정이라고 문자는 왔는데 금식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혈액검사와 심장검사도 하고
MRI검사까지 하는데 공복으로 가야하나요?
정확한 것은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조영제를 이용한 검사를 한다면 일반적으로 검사 4시간 전에는 금식을 해주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혈액검사도 하게 된다면 항목들 중에 금식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냥 8-9시간 정도는 금식을 하시고 가는 것이 문제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일 예정된 MRI 검사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MRI 검사를 조영제를 사용하여 진행할 경우,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금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영제가 추가될 때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문자로 온 안내에 금식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면, 병원에서 특별히 요구하지 않은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혈액검사와 심장검사 역시 경우에 따라 금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이 역시 병원에서 사전에 안내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불확실하다면 병원에 전화를 통해 금식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금식을 하는데 환자분의 경우는 당뇨가 있어서 애매할 수 있겠네요
금식을 하시는데 크게 문제가 없으시면 그렇게 하시고
금식이 도저히 부담이 되신다면 병원에 전화하셔서 확인을 해보세요
보통 병원에서는 아침은 드시지 마시고 검사를 받으시라고 안내를 하기는 합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제 기억이 맞다면 자궁수술이시니까 금식이 필요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MRI 자체는 금식이 필요하지 않은 검사입니다. 그러나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비만이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일부 병원에서는 검사 전 4~6시간 금식을 권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별도로 금식 안내를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아닐 수 있지만, 당일 조영제 사용이 예정되어 있고 혈액검사나 심장검사도 포함되어 있다면 공복 상태가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어요
특히 혈액검사에서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정확한 결과를 위해 최소 8시간 금식이 권장됩니다. 따라서 병원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만, 검사 시간이 오전이라면 오늘 밤 12시 이후 금식하고 가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 당뇨약을 드시고 있다면 공복 시 저혈당 위험이 있으니, 약 복용 여부는 병원 지시에 따르거나 검사 전 반드시 상의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