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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있는 영남루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경남 밀양에 위치한 영남루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건축물이 상당히 크고 웅장하며 경치도 매우 좋던데 이런 영남루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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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밀양 영남루의 유래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영남루는 통일신라 때 사찰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고려말 1365년 관영 누각으로 개창된 후 650여 년 동안 원위치에 보존돼 온 대형누각으로 대루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 연결된 웅장하고 독특한 형태로 높은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통일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영남사에 부속된 작은 누각을 1365년(공민왕 14) 밀성군수로 부임한 김주[1339~1404]가 크게 중수하면서 영남루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남루는 옛적에 영남사의 절터인데 고려 공민왕 14년 (AD 1365년)에 밀양부사 김주가 개창하여 절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고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옛날에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던 곳으로, 진주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한국의 3대 누각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밀양의 영남루는 2023년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로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건물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꼽힙니다. 원래 밀양군의 손님을 머물게 하던 밀주관의 부속건물이었으며, 정면 5칸, 측면 4칸의 웅장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남루는 신라 법흥왕 때 절을 지었다가 고려 현종 때 절을 없애고 고려 예종 때종 때 지었습니다. 그리고 공민왕 14년(1365)년에 중수하였며, 조선시대를 거치며 증축, 화재, 중건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누각은 1844년에 이인재부사가 중건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남루는 통일신라 때 사찰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 기원을 둡니다. 고려말 1365년 관영 누각으로 개창된 후 650여 년 동안 원위치에 보존돼 온 대형누각으로 대루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 연결된 웅장하고 독특한 형태로 높은 건축사적 가치가 있습니다.

    첨부하자면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인 영남루는

    신라 경덕왕(742 ~ 765)때 신라의 5대 명사 중에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누각에서 유래가되었다슥니다.

    고려 공민왕 때 밀양부사 김 주가 규모를 크게 중수하였으며,현재의 누각은 이인재부사가 1844년에 중건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