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발행하면 투자자로부터 자금이 마련되잖아요.
이렇게 금융경제로 돈이 흘러들어가는데
그 돈으로 기업이 생산 활동을 하면 실물경제로 돈이 흘러가게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서로 괴리가 발생하는 건가요?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아도, 기업이 그것으로 생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유보금으로 남겨두거나, 또는 대주주나 오너가 중간에 삥땅(?)을 치거나,
생산 활동에 사용하더라도 잘 안팔려서 실물 경제에 당장 도움이 되지 않거나...
이런 식으로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물 경제와 금융경제 간에는 괴라가 발생하기도 하며
시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A라는 회사에서 생산활동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주가 등에 반영되기 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는 등 하여
괴리 등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발행으로 기업에 들어온 자금은 전부 금융경제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여러 비용들에 먼저 자금을 사용하고 나머지 자금을 투자하게 됩니다. 그리고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경우에는 투자가 지연될수도 있으므로 바로 투자금이 실물경제에 반영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