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뱃살이 가장 늦게 빠지는건 우리 몸의 에너지 저장 전략과 관련이 있습니다.
복부 지방은 피하지방보다 대사적으로 저장 성향이 강하고 특히 내장지방은 호르몬과 스트레스 인슐린 저항성과 깊게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쌓이지만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또 복부는 혈류량이 적어서 지방 분해 효율은 낮고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에 따라 마지막까지 버티는 경향이 있습니다.
끝까지 안 빠진다는 느낌은 사실 지방이 균일하게 줄어드는것보다 몸이 우선순위를 두고 에너지를 빼서 쓰기 때문입니다.
얼굴, 팔, 다리 같은 부위가 먼저 줄고 복부는 상대적으로 늦게 줄어들게 됩니다.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유산소, 근력운동 병행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근력운동은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해서 뱃살 감축에 유리합니다. 운동중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전신 복합 운동인 스쿼트, 데드리프트, 버피등이 효과적이며 일상에서는 정제 탄수화물, 밀가루, 줄이고 단백질, 식이섬유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뱃살은 끝까지 남는 고집쟁이지만 꾸준한 칼로리 적자와 근력운동과 인터벌식 유산소 운동을 함께 가져가면 결국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