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저축은행이 PF대출이 크게 물려있는 상태라서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어 분양이 미달사태가 벌어지게 되면 작은 중소건설사의 PF대출부터 부도가 날 가능성이 높고 이미 방금 말씀드린 중소건설사는 PF대출이 연체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지금은 2금융권에 예금하는 것은 피하시고, 금리는 내년 중반까지는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니 단기 3개월 단위로 예금 운용을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금 2금융권이 1금융권에 비해서 금리를 1%이상 더 높게 주고 있는데 특히나 OK저축은행의 경우는 PF대출이 1조가까이 지원하고 그중 절반이 고정이하의 여신이고, 연체율도 높은 상황이라서 자금경색이 우려되는 저축은행 중 하나입니다. 조금 높게 금리를 받으시려다가 크게 자금이 묶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1%의 금리가 작지는 않지만 이 금리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운용하시는 것이 돈을 지키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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