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금리는 일반적으로 시중은행들의 금리보다 1%에서~2% 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저축은행들이 시중은행들에 비해서 BIS비율이 낮기도 하지만 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분들이 저신용자분들이 많고 PF대출 또한 부실화 우려가 높은 오피스텔이나 상가 대출을 하였기에 시중은행보다 리스크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저축은행은 금리가 높더라도 가급적이면 1금융권에 예금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만약에 돈이 오랫동안 묶이셔도 괜찮으시다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5천만원 이내에는 동일하게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보호를 적용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5천만원 이내에서는 예금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맞습니다. 아무래도 은행보다는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이 예적금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에 따라 원금 보존이 가능합니다. 즉, 저축은행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원금 5천만원까지는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자까지 감안한다면 4천만원씩 분산해서 예적금 넣으면 되실 것 같습니다. 요즘엔 예적금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해주는 어플이 많아서 이용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