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5살이었을 때부터 번아웃같은게 오면서 체력이 급격하게 약해졌는데요,
그전에는 체력도 좋고 새벽 3시까지 공부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늘 항상 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가 벌써 14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최근 1,2년 사이에 더 심해져서 운동을 해도 늘 몸이 피곤해서 늦게 일어나고, 1~2달 전부터는 우울 증상도 심해지고
무기력한게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운동을 안해서 그런건가요?
경제적으로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게 우울증을 불러 올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