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시장에서는 "돈을 일흔 호구가 있어야 내가 돈을 번다"는 말이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많은 투자 상품에서는 한쪽이 돈을 따면 누군가는 돈을 잃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돈을 일흔 호구가 있어야 내가 돈을 번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어느정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고점에서 주식을 팔고나오려면 누군가는 해당 가격에 매수를 해줘야 거래가
체결됩니다
따라서 누군가는 돈을 잃어야 투자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시장에서는 모두가 돈을 버는 미국의 증시와 같은 시장에서는
모두가 돈을 벌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사람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가격이 매우 쌀때도 파는 사람이 있어야 저가에 매수할 수가 있고 가격이 거품이 껴서 매우 고가인데도 매수하는 사람이 있어야 누군가는 매도를 해서 차익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생상품의 경우, 제로섬 게임이 많기 때문에 잃은 사람들의 손실이 이익을 낸 사람들의 수익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주식 시장, 코인 현물 시장 등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 이상, 반드시 어느 한 쪽이 돈을 잃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라는 것은 제로썸 게임입니다. 누군가가 매도를 하고 누군가는 매수를 하는 등 이러한 거래를 통하여 돈을 버는 것이기에 돈을 잃은 호구가 있어야 내가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부 투자 상품에서는 누군가가 돈을 벌면 다른 누군가는 돈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잃은 호구가 있어야 내가 돈을 번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상품이 그런 건 아니고 신중하게 투자하면 모두가 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많은 투자 상품에서는 제로섬 게임이 적용됩니다.
제로섬 게임이란 한쪽이 이익을 보면 다른 쪽이 그만큼 손해를 보는 구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가상화폐 같은 투자에서는 한 사람이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이익을 보면, 그 주식을 비싸게 산 사람은 나중에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투자 시장에서 누군가가 돈을 벌려면 다른 누군가가 돈을 잃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투자 시장에서 돈을 잃을 호구가 있어야 내가 돈을 번다라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투자 시장은 결국 누군가가 내 물건, 상품을 내가 샀던 것보다 더 비싸게 사줘야
돈을 버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맞는 말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주식이든 코인이든 투자시장에서는 돈을 벌려면 싸게사서 비싸게 넘겨야하기때문에 내주식, 코인을 비싸게 팔 고객이 필요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만 보더라도 가격이 많이 올랐을때 불같이 따라 붙어서 높은 가격에 내 주식을 사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높은 가격에 팔고 나갈 수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네....맞습니다. 총량이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누군가 잃어야 누군가는 이득을 봅니다. 결국 번돈+잃은돈=0원....즉 제로썸게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전문가입니다.
모든 투자시장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는 말씀하신 내용이 적용될 수 있겠습니다. 선물시장은 보통 제로섬 게임이며, 누군가의 손실이 누군가에게는 이익의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돈을 일흔 호구가 있어야 내가 돈을 번다"는 말은 특정 상황을 과장해서 설명하는 속설로 이해됩니다. 이 말은 특히 제로섬 게임 성격을 가진 일부 투자 상품에서 유효할 수 있습니다. 제로섬 게임은 한 쪽의 이익이 반드시 다른 쪽의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 시장은 이보다 훨씬 복잡하며, 모든 거래가 단순히 승자와 패자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투자 시장에서는 정보의 비대칭성과 전문성의 차이로 인해 일부 투자자가 다른 투자자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투자는 위험과 보상이라는 원칙에 따라 이루어지며, 높은 수익을 추구할수록 그에 상응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교육, 연구,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호구"라는 표현은 투자의 본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으며, 오히려 투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또한,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투자자의 손실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건전한 투자는 상호 이익과 전체 시장의 발전을 지향해야 하며, 이는 장기적인 시각과 깊은 이해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이 말은 투자 시장의 일면을 과장된 표현으로 설명한 것으로, 실제 투자는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는 환경에서 교육, 연구, 위험 관리, 그리고 윤리적 판단을 통해 접근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손실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것보다는 시장을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입니다. 버는 사람이 있으면 잃는 사람이 존재하게 됩니다.
정말 돈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세력,기관들이 되겠고 일반적인 개미들은 처음은 수익이 있더라도 잃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신중하게 임하여야하며 잃어도 조금만 잃으면서 크게 따는 실력을 길르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