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어느 단백질 식품보다 효과적인 반찬이다. 몸통과 다리의 영양분은 비슷하므로 가리지 않고 먹지만 껍질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 오징어 지질의 양은1% 전후이나 대부분 껍질에 함유되어 있다. 심기현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박사는 “지방섭취를 줄여야 하는 사람이라면 오징어 껍질을 벗기고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말린 오징어 표면의 하얀분말은 타우린, 글루탐산 등의 기능성 성분이므로 되도록 그냥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제철 맞은 ‘싱싱한’ 오징어도 왔어요!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