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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같은 대형 로봇을 등장할수 있을까요?

최근에는 인간형 로봇 개발 붐이 일어서 2030년대 중반까지는 인간형 로봇이 인간대신 험한일도 할수 있을거라는 전망도 내놓는데요. 그럼 언젠가는 건담같은 대형 로봇도 등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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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맞습니다. 건담이나 트랜스포머 같은 로봇은 현상황으로 보았을때 등장할 가능성은 낮지만

    추후 상업적으로 이익이 보장될때는 국가에서 기술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것입니다.

    상업적인 이익을 내기위해서는 상용화를 시켜야 하는데 현재의 배터리 기술로는 대형로봇을 구동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처럼 핵융합기술을 이용한 고효율 에너지 탑재가 필수적이라 보입니다.

    과학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먼 미래에는 가능하리가 생각됩니다.

  • 현재 기술 수준에서 건담과 같은 대형 로봇을 완전히 실제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건담은 과학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에서 비현실적으로 표현된 거대한 로봇이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 완벽하게 재현하기는 어려운 디자인과 기술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건담과 유사한 크기의 로봇을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이 건담처럼 자유롭게 움직이고 전투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 대형로봇의 크기가 어느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휴머노이드 로봇은 현재 성인 남성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에서도 움직임 제어가 굉장히 정교하고 어렵습니다. 단순히 팔 관절, 손가락 움직임만 가능한 로봇은 지금도 커피머신, 자동차 공장 조립라인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인간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기술은 훨씬 고차원의 영역입니다. 단순 제자리에서 눈꺼풀, 목, 팔 조금 움직이는 수준의 도쿄 오다이바 건담 동상같은 것을 로봇으로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크기가 커질수록 무게와 이를 구동하는 에너지가 기하급수적으로 필요하고 각 파츠들의 무게도 무거워집니다. 단순 3차원 좌표에서 움직이는 조선소 골리앗 크레인도 중량물 무게 때문에 아주 느린 속도로 움직입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무게 중심이 높아 쓰러지기 쉬운데 그 큰 로봇이 한번이라도 쓰러진다면 바로 산산조각 날것입니다. 또한 그 대형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경제성이 없다면 자본과 연구개발 투자가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 아직까지는 이 거대한 형체의 로봇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동력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이 에너지를 감당할수 있는 기술이 발전되기 전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