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비가 생기면 정말 답답하고 괴롭죠.. 주중에는 원활하다가 주말에만 변비가 생기시는게 아무래도 생체 리듬과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정확한건 소화기 내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평일의 적당한 긴장감과 출퇴근 활동량, 신체 활동이 장의 연동 운동을 돕던 것과는 다르게, 주말에 집에만 머물며 활동량이 30% 이상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면, 장도 같이 휴식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음식을 많이 드셔서 변을 밀어내려는 방식은 위장에 1.5배 이상 과부하를 주니 소화 효소를 고갈시키고 복부 팽만감만 악화시키고 근복적으로 해결이 되기 어렵습니다.
현재 복용중이신 마그밀이 삼투성 하제로 자극성 변비약에 비해서 내성 걱정을 적은데, 장기복용 시 미네랄 불균형이나 전해질 수치에 영향을 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대신에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주말에도 평일과 기상 시간을 1~2시간 이내(가능한입니다) 오차로 유지하시어 장이 기억하는 배변 시간대를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적으로 하루 1.5~2L 이상의 미온수와 25~30g의 불용성+수용성 섬유질을 꼭 챙겨주시고, 수용성과 불용성 섬유질 비율은 1:2 비율로 균형있게 섭취하셔서 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상 직후 10분간의 시계방향 복부 맛사지나 2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 장 운동을 활성화하는 위대장 반사를 유도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위에 방법을 참조하셔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