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경우 그 친구가 걱정된다면서 절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되나요? 저한테 연락 온 경찰한테 제가 왜 연락 안 했는지 또는 제가 있었던 일 등등을 다 말해야 하고, 그 경찰이 제 친구한테 제가 연락 끊었던 이유들을 그냥 다 말해주게 되어있나요?
전 친구가 제가 왜 연락을 안 했는지 몰랐으면 해도요. 아무래도 제 개인사적인 일인데 어디 사는지 왜 그랬는지 등등 그걸 친구가 묻는다 해서 경찰이 곧이곧대로 말해주는 건 아닐 것도 같은데 법적으론 어떻게 되어있나요?
그리고 저한테 연락하기 전에, 저의 국내에서 생사 여부는 경찰쪽에서 먼저 알아보지 않나요? 만약 제가 국내에서 잘 살고 있다면 굳이 친구가 신고했다고 해서 저한테 연락이 또 오고 그러진 않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