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껌딱지인 아기 무엇이 필요할까요
14개월 엄마껌딱지입니다.
집안에 있어도 화장실 가거나 옆방에 가면 울면서 따라오는데 왜그런 걸까요? 어떻게 해줘야 괜찮아 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껌딱지 아이들은 대부분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
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엄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빠와 시간을 보내게 하시는 것입니다. 갑자기 아빠에게 맡기지
말고 하루 30분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아이가 아빠랑 스킨십 할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움직일 때마다 운다 라는 것은 지금 아이는 불안함을 느낀다 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즉 분리불안 때문에 그런 것 입니다.
분리 불안은 보통 만3세 전후에 점차 사라집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조금 늦는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5~6세 전후로 나아지지 않는다 라면 분리불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세요. 엄마는 우리 00 놔두고 가지 않아, 엄마 화장실에 잠깐 갔다 올거야 그러니까 잠시만 엄마 기다려 줄 수 있지 라고 아이에게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면서 아이를 달래어 주도록 하세요. 아이가 너무 불안해 한다면 엄마체취가 묻은 옷은 인형에 입혀서 아이에게 입혀주세요. 그리고 화장실에 다녀오셨다면 엄마 금방 다녀왔지, 엄마 어디 안가고 우리 00에게 빨리 왔잖아, 그렇니까 울지 않아도 되고, 불안해 하지 않아도 라고 하시면서 아이를 안아주고 토닥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때 아이를 꼭 안아 주시며 "엄마가 언제나 너 옆에서 지켜줄꺼야 "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아이가 엄마를 울면서 따라다니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엄마.아빠가 항상 옆에 있으며 늘 지켜줄꺼란 이야기를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스킨십을 자주 해 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는 재 접근기 시기로 주 양육자와의 분리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아이에게 충분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해주어 아이가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참 엄마를 찾을 시기에요
아이에게 엄마는 우리 OO이를 놓고
어디 안갈꺼야 이런식으로 마음을 놓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이 14개월경에는 엄마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화장실에도 같이 데리고 가야 될 정도입니다.
이러한 분리불안도 차차 자라면서 없어지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분리불안을 보이는 것으로
아이에게 엄마는 여기에 있을꺼야
이런식으로 말을 해줘서 안심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가들의 분리 불안은 생후 8개월 정도에 시작하며 10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3세 이후에 분리 불안증이 계속 나타난다면 부모의 육아 태도를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아이를 과잉 보호를 하거나 아이를 의존적인 성격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가가 엄마와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우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애착 대상을 통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진답니다.
아기에게 다음에 할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기 바랍니다.
책꽂이에서 책 꺼내 올께 기다려!
화장실 다녀올게
설겆이 하고 있을게 등 아이에게 수시로 엄마의 행동을 이야기 해주는 것도 아이가 울지 않게 하는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수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14개월이라면 아직은 애착형성기간 입니다 애착 형성을 위해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착 기간과 재접근기에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난 후 엄마에게서도 잘 떨어질 뿐 아니라 자율성 자립성에도 매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