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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매257
비장한매25723.02.14

8개월인 아기인데 아직도 엄마만 찾아요

8개월이 다 지나가는데 아직도 엄마가 앖으면 하루종일 울기시작하는데, 정상인간가여??

청소 밥 아무것도 할수없이 계속 베이비룸짝잡고 울고 엄마가 있어도 찡찡거리는데.. ㅜ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상위권 징징이라는데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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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이가 엄마와의 애착 형성이 안되서 그럴 수도 있으며, 또한 아이의 성향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의 안정적인 정서를 위해서는 엄마가 같이 있어 줘야 합니다.

    엄마가 잠깐씩 자리를 비울 땐, 항상 아가에게 미리 말을 해주기 바랍니다.

    '엄마가 옆방에서 기저귀 가져올게 기다려줄 수 있지?' '엄마가 주방에서 우유 타올게 기다려줘' 라고

    계속해서 아이에게 불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대화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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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개월 아기가 엄마를 찾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아이와 엄마와의 애착이 굉장히 잘 형성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분리불안의 모습을 보이는 것인데요. 억지로 아이와 엄마를 떼어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그래서는 안 됩니다. 일단 엄마 이외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많이 늘려주시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이때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들을 함께 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러한 활동들을 하면서 엄마에 대해 잠시 동안 잊고 지내는 연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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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안하지 않게 행동반경을 최소화 해 주시면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세요

    "엄마 화장실 다녀올게" 하고 가다가 울면 즉각반응으로 안아주세요 그렇게 하면서 행동반경을 넓혀주시고 아이에게도 안정감을 먼저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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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치아가 자라면서 이앓이를 하거나 재접근기가 되면 엄마 껌딱지가 되곤합니다.

    얼린 치발기를 물려주거나 잇몸 마사지를 통해 치아 통증을 줄여주고

    끊임없는 눈맞춤과 스킨쉽을 통해 아이를 위로해주세요.

    힘든 시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좋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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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양육자 중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아기는 엄마만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유난히 낯가림이 심하면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며 잠깐의 짧은 이별도 아기는 힘들어 합니다.

    엄마가 눈 앞에서 사라질 때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엄마와 함께 있었을 때 좋은 느낌은 기억하지만 아직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인지적 능력을 갖추지 못해 엄마가 돌아올지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해서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유난히 엄마와의 짧은 이별도 못 견뎌 한다면 이는 아이와 엄마 사이에 신뢰 있는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아이라면 잠시 혼자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처음에는 1분, 그 다음은 5분, 10분 이런식으로 서서히 혼자 노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아이와 눈을 마주쳐주고 놀아주고 안아주어야 애착이 생깁니다. 안정된 애착이 생겨야 아이가 엄마로 부터 잘 떨어져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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