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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23

냄새가 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맛있는 음식의 냄새나 땀으로 젖은 옷의 냄새, 그리고 담배 냄새 등, "냄새가 난다(냄새가 있다)"라는 것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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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경태 전문가blue-check
    김경태 전문가23.09.2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를 분석하기 위해 특수한 분석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는 냄새 분자를 감지하고 분석하여 그 원료나 성분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냄새의 유형과 원인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상황을 실험실이나 제어된 환경에서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의 냄새를 분석하기 위해 음식을 가열하거나 조리하는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냄새가 발생하는 성분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땀이나 담배 냄새에 대해서도 실험을 통해 원인을 찾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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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를 맡는 원리는 우리 코에 달려있는 특정 화학분자 수용체가 매우많은 종류로 다양하게 달려있습니다.
    이 수용체에 맞는 화학물질이 결합하게 되면 해당 수용체와 연결된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며 뇌에 신호를 보내고 우리뇌에서는 그 신호를 냄새로 인식하게 됩니다.

    즉, 모든 물체나 상황에 따른 화학분자가 발생하고 이것이 우리코에 들어와 수용체와 결합하면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냄새로 정의되는 화학분자를 잡아내고 수치화한다면 냄새가 나는 정도나 종류에 대한것이 증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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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후각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냄새를 맡지 못하면 맛도 잘 느끼지 못해요. 우리가 맛이라고 느끼는 감각의 90%가 사실은 후각이거든요. 또한 상한 음식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 배탈이나 설사가 잦아질 가능성도 있지요. 후각 상실은 감기와 축농증, 비염 같은 코 질환 탓에 나타나기 쉬워요. 코의 점막이나 세 포가 손상되면 음식과 꽃 등에서 나온 ‘냄새 분자’가 콧속으로 들어와도 세포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코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면, 냄새 분자는 콧속 천장인 ‘후각상피’의 점막에 녹아요. 후각상피의 후각세포들은 냄새 분자와 결합할 수 있는 ‘후각수용체’를 달고 있어요. 각 냄새 분자는 자기의 모양새와 꼭 맞는 후각수용체와 결합해요. 그러면 후각수용체에서 전기가 발생하지요. 이 전기는 후각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돼 이 분자가 떡볶이 냄새인지, 고기 냄새인지 등을 구별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냄새 분자마다 결합할 수 있는 후각수용체의 종류와 개수가 달라, 이들의 조합에 따라 사람은 총 1만 가지 이상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답니다.

    출처: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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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가 난다는건 인체의 후각이 공기중의 기체름 감지해 뇌로 전달하여 사람이 인지하게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각 냄새별로 후각을 자극하는 정도의 차이가 나기에 뇌에서 각각 다르게 어떤냄새인지 인지가가능한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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