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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발발이112
당당한발발이11222.03.30

냄새가 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어떤 냄새를 맡을때, 냄새의 화학신호가 우리의 코를 통해 전기신호로 바뀌고, 그 후 뇌에 전달 되는 과정을 통해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럼 냄새 자체는 어떤 원리로 그 물체에서 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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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냄새는 보통 대사를 하는 생물에서 나는데요,

    대사작용을 통해 생물의 표면에 여러가지 물질들이 분비되며,

    표면의 물질들 중 방향성 성분이 공기중으로 쉽게 날아가 냄새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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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새는 물질의 휘발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물질의 분자가 우리 주변의 공기 분자와 상호작용하면서 휘발성을 가진 물질은 분자가 공기 분자로 이동하며 퍼져나갑니다. 이런 휘발성 물질은 우리 주변의 물체나 물질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생물체(식물, 동물, 미생물)에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냄새 분자는 우리 코안의 특정한 수용체(레셉터)에 결합하면서 신경 신호를 전달하고, 이것이 우리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됩니다. 냄새는 일상 생활에서 많은 역할을 하며,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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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선옥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는 기체의 자극이 우리몸의 후각세포를 자극하여 냄새를 맡을수 있습니다

    후각세포는 우리몸의 세포중 가장 예민하여 피로를 가장빨리 느낍니다

    냄새자체는 기체의 확산운동으로 냄새의 근원으로 부터 퍼져서 우리몸의 코로 들어와서 후세포를 자극하여 후신경이 뇌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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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라는 것은 사실 우리 인체기관에서 해당 화학분자와 감각기관이 결합하여 인지하는것 뿐입니다.

    모든 물체는 풍화작용이나 다른 공기분자들과 결합하여 먼지의 형태로 날아다니게 되는데요 이러한 먼지를 감각으로 느끼면 냄새로 인지하는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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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승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를 맡는 메커니즘에 대해 물어보셨군요.

    어떤 냄새를 일으키는 물질을 '취기재'라고 부르는데,

    인간이 냄새를 맡을수 있는 것은 코 속의 후각 수용기(후세포)가 취기재로부터 나온 "분자"를 감지하기에 냄새를 알게되는 것입니다.

    (질문에서 말씀하신대로 냄새 정보는 신경을 통해 전기신호로서 뇌로 전달되는 것이지요)

    그 "분자"는 아주 크기가 작은 저분자로써 취기재로부터 발산되어 공기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냄새를 맡으려면 공기 중에 취기재의 분자가 충분히 많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취기재의 농도가 어느정도 이르러야 냄새를 탐지할수 있는데, 이러한 냄새 탐지의 최저 농도를 '탐지 역치'라고 합니다. 이 탐지 역치는 취기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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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들은 분자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여러 분자구조들이 있으며 이러한 분자 구조들의 조합에.의해 냄새가 결정됩니다.

    자연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다양한 분자구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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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새를 일으키는 물질이 후각에 반응하는 물질입니다.

    후각에 감지되는 물질인 냄새는 저분자의 유기화합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코 내부의 비강이라는 공간에서 냄새를 감지하기 위한 세포들이 모여있고,

    이러한 세포들이 "냄새"가 난다고 뇌에서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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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에 답이 있네요.

    냄새의 화학 신호 즉, 특정 물질의 분자가 공기중으로 비산하여 코로 들어오는 화학물질이 후각신경에 접촉을 하면서 그 후각신경이 전기신호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즉, 냄새가 나는 물체는 그냥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 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 일부가 떨어져 나와 공기중에 방출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통상 유리나 금과 같은 화학적으로 안정화 되어 있는 물질은 냄새가 나지 않는것입니다.

    또한 냄새가 심한 마늘도 극저온으로 냉동 시키면 마늘 냄새를 나게 하는 물질의 운동량이 감소하여 공기중으로 방출되지 않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냉동마늘도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통상 여름처럼 습하고 더운날에는 분자운동량이 늘어서 냄새가 심하고

    겨울처럼 습도가 낮고 온도가 낮은 시기에는 냄새가 덜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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