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 종교때문에 헌화&분향에 대해 고민이 있어요
고용주가 모친상을 당하셔서 다녀왔는데요
돌아가신 어머님이 성당을 다니셔서 헌화도 하는줄알았는데 없어서 같이간 사람들은 분향을하고 저는 기독교인이라 목례만했는데 찝찝해서요....찝찝해하지 않아도 될까요?
같이가신분이 고용주 처남이신데 제가 국화가 없으면 절을 해야할까요라고 물어보니 국화가 없으면 자기가 분향하고 절할때 옆에서 목례하면 된다고해서 목례를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찝찝하네요..
괜찮나요? 고용주께서는 제가 기독교인인걸 알고계십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세련된다슬기73입니다. 국화가 없으니 헌화를 안해도 되고요 당연히 목례만 해도 되는데 자신이 정작 기독교인이라면 목례때 기도 하겠죠? 찝찝하다는 뜻이 하나님과 관계 때문이라면 기도를 했느냐 아니냐를 스스로에게 물어야 겠죠 기도를 안하면 우상숭배를 한 것이니까요 사람과의 관계라면 찝찝하실 일은 없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빈티지한꽃새179입니다.
찝찝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헌화가 준비되지 않아 못하신걸요..
와주신것도 상주입장에선 감사하답니다
제가 겪어보니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