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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두루미168
올곧은두루미16822.10.24

미국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미국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니 국내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어서 덩달아 오르고있는데 언제까지 강달러가 지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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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연준의장인 파월은 지속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2%대로 맞추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하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속적인 강도높은 금리인상을 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만 이틀전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올해 12월부터 기준금리인상의 완화가 검토될 것이란 발언을 하여 시장은 호재로 인식하고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의 전제 조건은 CPI가 정점을 찍고 내려간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현재 눈여겨 보셔야할 것은 12월의 CPI지수 발표입니다.

    11월부터 OPEC+가 하루 200만배럴의 원유를 감산한다고 하여 11월부터 원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미국까지 발표된 미국의 CPI지수는 9월달 기준으로 8.2%를 기록하였으며 근원 CPI의 경우는 40년래 최악의 CPI지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11월부터 원유의 가격이 상승된 물가가 12월에 발표된다면 CPI지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러시아와 같은 편이라고 하면서 공격을 하였던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조심스러운것은 11월에 미국의 지방선거로 인해서 시장 달래기의 일환으로 실제 하지도 않을 금리완화를 연은총재들을 통해서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것은 12월에 발표될 원유 가격이 상승한 11월의 CPI지수입니다. 이 지수에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12월을 넘어 내년 상반기까지 빠르게 진행될지 혹은 12월부터 완화될지가 기점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월의 근원 CPI가 좋지 않아 내년 중반까지는 계속해서 금리 상승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며 연준은 '물가안정'을 하지 못했을때 책임을지기 때문에 책임을 지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리인상을 통한 확실한 물가안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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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9월 21일 0.75%의 금리 인상을 하며 미연준은 장단기 금리 인상 예측치를 표시한 점도표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점도표는 19명의 연준 의권의 장단기 금리 예측치를 표시했는데 올해 말까지 4% 내외의 금리, 내년은 5% 가까운 금리를 과반수 이상 연준 의원들이 예측했습니다. 오는 11월 2일 연준의 FOMC 회의 때 빅스텝급 이상 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이는 미국 CPI 지수가 아직도 8% 이상으로 높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12월 중순 마지막 FOMC 회의 때는 금리 인상폭을 조율하겠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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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이 언제까지 어디까지 상승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 주요 지표인 CPI 등 물가상승에 대한 지표가 꺾이는 추세가 보여야 금리인상이 멈출 것으로 보이며, 현재 그러한 기미가 많이 보이지는 않아 적어도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는 상승을 예상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물가상승의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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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은 강달러를 유지하면서 전세계로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경우 1970년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경기침체를 생각하며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진압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즉, 물가(CPI)가 안정되지 않는 이상 연준은 금리인상을 멈출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다만, 미국의 중간선거 및 기업들의 부도를 우려하여 금리인상을 둔화하거나 고금리를 유지할 생각은 있는 듯 합니다만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추적하며 파악하여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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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음달 FOMC의 금리 인상 폭은 0.75%포인트라는 것이 여전히 지배적인 시장의 전망이지만, 10% 정도는 인상 폭이 1%포인트로 더 클 것이라 보입니다. 시장은 올해 말까지 연준이 4.5∼4.75%까지 금리를 올린 뒤 내년 3월에는 4.85%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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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정책으로 고강도 금리인상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2번정도남았기에 빅스텝이나 자이언트스텝이 예상되는데 경기침체우려등 금리인상 조정론이 제기된 상황으로 변수는 있지만 올말까지는 고강도 인상정책과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정도에 따라서 변동성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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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일단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 내 물가상승률이 완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물가를 잡으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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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지금이 최고 수준의 강달러이므로 6개월 ~ 1년 뒤에 보면 그 땐 강달러였지 이렇게 이야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내년 초쯤해서 시장은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도 경기침체(리세션) 때문에 금리를 마냥 올릴 수는 없으므로 속도 조절이 필연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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