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에 들어가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궁금합니다.
겨울철 필수템인 패딩에 들어가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살아있는 오리와 거위의 털을 뽑아서
쓴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인가요?
죽어있는 오리나 거위의 털은 탄력이 없어 살아있는 채로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산채로 고통당하면서 오리나 거위가 고통을 당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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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피터팬입니다.
다운(down)은 새의 목부터 가슴, 겨드랑이에 난 부드러운 솜털을 이릅니다. 솜털은 몸을 덮고 있는 깃털보다 잔털이 훨씬 많습니다. 이 잔털이 더 많은 공기를 머금어 체열을 효과적으로 유지시킨다. 식용·산란용으로 사육되는 오리·거위는 보통 생후 10주부터 솜털을 뜯기기 시작합니다. 다시 나면 뽑히고 또 뽑히다 도살당하는데, 패딩 한 벌엔 보통 15~20마리의 털이 들어갑니다. 다운 패딩은 조류를 착취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유럽연합(EU)은 살아 있는 오리와 거위의 털을 뽑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동물을 학대해서 얻은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은 옷과 잡화를 일컫는 ‘비건 패션’. 이를 지향한다면 솜패딩이나 웰론·프리마로프트·신슐레이트 등 인공 충전재가 사용된 옷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쾌한벌잡이177입니다.
사람이 선 채로 다리사이에 거위 목 부분을 끼우고
산채로 가슴쪽 털 뽑아버리던데
피부에 피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팍팍팍팍 뽑음
거위 막 아파함
꼬ㅔㅐ애애액 소리지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