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알아볼 수 없을까요?
주변 다른 강아지들은 병에 걸려서 병원비가 엄청 많이 나간다고 하는데요 저희 강아지도 나이가 많아서 너무 걱정이 돼요 혹시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알아볼 수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람의 경우도 위암을 예로 들면 속이 쓰리고 뭘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이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위암 3기 4기 진행된 것입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강아지 몸에 이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미리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인 건강검진입니다. 8살 이후로는 1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해주시고, 그 전에는 2~3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가정에서 관찰을 통해 동물병원비를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강아지 진료는 최근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면서 그 비용이 조금 낮아지긴 했으나, 질병에 걸리거나 특정 증상이 생기게 되면 내과 외과 질환을 막론하고, 여전히 동물병원에서 목돈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6년령 이상의 강아지는 가급적 6개월~1개월에 한 번 쯤은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시진과 문진과 필요한 항목에 대한 혈액검사, 영상검사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미리 예측하고, 관리방안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반드시 종합검진을 할 필요는 없고, 자주 다니셨던 동물병원에서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건강검진을 받으실 경우, 동물병원에 아이에 대한 데이터가 많아 중요도가 높은 검사항목만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가정에서는 가장 병적 증상이 있는 지 관찰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료를 제외한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것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거나, 구토를 2회이상 하거나, 사람이나 동물이 있을 때 구석진 데로 이동하는 지 관찰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미리 알아보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는것입니다. 미리 알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었다면 동물병원이라는 사업체 자체가 세상에 없었겠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동일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신체검사, 혈액검사, 엑스레이검사, 소변검사 등등만 주기적으로 해도
강아지가 어디가 좋지 않은지 알 수 있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이후 많은 병원비가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동일한 병이라도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기간과 비용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변에서 적당한 동물병원을 알아봐서 건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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