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저희 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이 왔습니다.
응급구조대에 실려 가는동안에 아버지께서 산소호흡기나 안전벨트 등 착용할때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전벨트 착용을 하지않고 이송하던 중 병원 응급구조센터에 도착하여 내릴때 침대 바퀴 하나가 붕 뜬 상태로 아버지 몸과 침대가 모두 넘어가서 아버지께서 낙상을 당하셨습니다.
응급구조대원은 확인 후 이상있으면 연락달라도 말한 뒤 가셨고 촉진으로는 아무이상이 안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3주 뒤 쇠골에 골절이 발견됐으며 아직 붙지 않은상황이라고 하셨고, 낙상당시 머리에 출혈이 생겼습니다. 의사 소견상 표피에 생긴 상처라고 했는데
아버지께서 재활치료를 받으며 멍 하게 계시거나 말을 해도 반응을 거의 안보이고 있어 혹시 낙상당시 외상성 뇌손상이 온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ct촬영에서 환자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 있어 아버지께서 숨을 쉬고 참는 것에 대한 반응도 거의 없으십니다.
외상성 뇌손상은 그냥 유추만 가능한걸까요? 검사를 통해 외상성 뇌손상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떤 검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중간에 심장수치가 높아져 가벼운 심근경색이 발견되어 저희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댔지만 현재 수치가 조금씩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신이나 간에 수치가 또 안좋아져 가족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현재 대학병원에 입원중이시라 검사가능한 것이 있으면 진행하고 싶어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