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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호박벌138
놀라운호박벌13823.05.08

소비자 심리와 경제 상황의 상관관계는 뭘까요?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소비 의욕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소비자들은 더욱 절약할까요, 아니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소비를 할까요? 상관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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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예를 들어 소비자심리가 얼어붙어요

    소비저하 - 기업이익 감소 - 기업투자 감소 - 근로자 소득 감소 - 소비저하

    이렇게 악순환이 됩니다

    반대면 선순환이 되겠죠

    그리고 이는 정책에도 금리인하에 힘을 싣게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면 미래의 불안정성으로인해 소비를 감소시킵니다. 이는 또다시 경기침체의 원인이 되어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 상황으로 되는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경기가 좋아질때 소비자 기대심리가 좋아져 소비가 증가하고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불안정한 시기에는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는 금리와 연관이 되는데, 지금처럼 금리가 고금리 시기가 되면 고용의 불안정까지 겹치게 되면서 소비는 하락하게 됩니다. 다만, 이와 반대로 상류층의 과시의욕으로 인해서 명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백로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승룡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불황이 오면 허리끈을 졸라매는 방식을 활용하게 됩니다. 심리적으로 소비는 위축될 수 밖에 없는데요, 다만 이러한 불황이 계속 누적이 되면 말씀하신 것과 같은 현상인 "그냥 다쓰고 말지" 라는 경향이 발생됩니다. 특히 주변국은 멀쩡한데 해당 국가만 문제가 되는 경우 자국 화폐보다 그냥 물건 사는 것이 더 유리해서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계의 소비가 증가하면 이에 맞춰 기업의 생산이 늘어나고 기업의 생산과 이윤이 증가하면 고용된 노동자들의 소득이 증가합니다. 이는 다시 가계의 소비를 자극하여 경제의 움직임을 더욱 활발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소비는 경제의 순환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한 나라의 공급 능력을 초과하여 수요가 증가하면 물가가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소비가 증가하면 저축이 감소하게 됩니다. 저축은 미래 소비를 위해 남겨둔 것이고 이는 기업의 투자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소비가 늘어나고 저축이 줄어든다면 투자할 재원이 감소하고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경제성장을 위해 저축을 크게 늘리면 앞에서 설명한 경제 순환의 촉진 기능이 약해지면서 경제가 불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소비가 위축된다면 생산이 둔화되고 고용이 줄어 경제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