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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09.01

엥겔의 법칙과 엥겔수지는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엥겔지수는 전체 지출되는 합계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들었던 기억은 납니다. 엥겔지수가 높아지면 부자 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여기서 엥겔의 법칙과 엥겔지수에 대해 정확히 알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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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Engel's Coefficient)란 총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소득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반드시 얼마만큼 소비해야 하며 동시에 어느 수준 이상은 소비할 필요가 없는 재화입니다. 그러므로 저소득가계라도 반드시 일정한 금액의 식료품비 지출은 부담하여야 하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Ernst Engel)이 가계지출을 조사한 결과 이러한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이러한 경향을 ‘엥겔의 법칙’, 그리고 식료품비가 가계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엥겔지수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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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의 법칙이라고 하는 엥겔지수는 과거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Christian Lorenz Ernst Engel,1821~1896)이 처음 발견한 법칙으로, 가계의 총 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것이에요.

    엥겔법칙에 의하면 저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그리고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 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앵갤계수'라고 부르는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 앵갤계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고, 엥겔계수가 20% 이하면 상류(최고도 문화생활)계층, 25~30%는 중류(문화생활)계층, 30~50%는 하류(건강생활)계층으로 분류하며, 50% 이상은 최저생활으로 분류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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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이해하신 개념이 맞으면

    엥겔 자체가 나의 소득 내에서 식료품비율이 높다면

    소득이 적은 경우가 많아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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