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후, 위염 진단을 받고
가스티씨인정, 글립타이드 정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위염이 오기전, 후두염까지 걸리면서 신경성 연하곤란까지 생겨버린 바람에
종종 목 통증과 함께 물과 약을 함께 삼키는 게 너무 힘들 때가 있어 약을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습니다.
삼킨 이후부턴 계속 가래가 나오는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최대한 크기라도 줄여서 부담줄여 삼키려 해당 알약을 반으로 쪼개서 삼키려는데
쪼개 먹는 것으로 인해서 약효가 변질되거나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나요??
위장약은 씹어먹거나 부숴먹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지금은 어떻게든 꾸역꾸역 삼키고는 있지만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약을 먹다간 괜히 위염이 더 심해질거 같은 느낌이라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