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빈티지한콘도르23
단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 걸리나요??
단감을 자주 먹으면 꼭 대변 활동이 불편해지는데 단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는건지 어떤 이유때문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탄닌?뭐 그런거때문이라는데 자세히 알고싶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단감을 드신 후 겪으시는 배변 불편감은 단감의 탄닌(Tannin) 성분이 장의 연동 운동을 방해하여 변비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탄닌은 식물체 내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이 되는 폴리페놀 일종으로 강한 수렴 작용을 합니다.
탄닌은 장 표면의 단백질과 결합해서 점막을 수축시키고, 장내 수분을 흡수해서 대변을 딱딱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소화 효소와 결합해서 그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소화의 과정을 지연시키고 장 연동 운동을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단감 100g당 약 500~1,0000mg(0.5~1.0%)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단감 중앙의 하얀 심 부분은 주변부보다는 탄닌 농도가 훨씬 높아요. 그리고 단감에는 100g당 약 2.5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서 배변에 좋지만, 탄닌의 수렴작용이 이 것을 압도하면 변비가 더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시려면 가운데 하얀 심 부분을 꼭 제거하고 드셔야 한답니다. 하루 섭취량은 1~2개(약 300g 내외)로 제한해보시어, 탄닌의 수분 흡수 작용을 상쇄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미온수를 300ml정도 더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단감의 탄닌은 수용성일 때 변비를 유발하나, 완전히 익으면 불용성으로 변해서 영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되도록 식후 150g이내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혈당 측면에서는 식사후 2~3시간 뒤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탄닌은 철분 흡수를 약 30~40%정도 저해할 수 있어서, 빈혈이 있으시다면 식사 1시간 전후는 피하시는 것이 안전한 섭취 방법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단감에 들어있는 수용성 성분인 '탄닌'은 장 점막의 수분을 흡수하고 수렴 작용을 일으켜 대변을 딱딱하게 만들며, 이로 인해 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변비를 유발하거나 변 배출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탄닌은 감의 중심부인 하얀 심지 부분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섭취 시 이를 제거하고 드시는 것이 좋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른 채소를 곁들여 장내 수분 균형을 맞춰준다면 단감의 풍부한 비타민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