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매일하는 1인입니다.
운동을 하고 꼭 바디워시로 등쪽을 닦아주는데 이렇게 관리를 한다고하는데도 등드름이 유독 심합니다. 주기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짜달라고할정도입니다. 분명 청결관리를 잘한다생각하는데 의아합니다.
등쪽에 잘씻는데도 여드름이 왜많이 나는지와 어떻게 관리해야 여드름이 안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여드름은 피비분비가 많아서 생깁니다.
아무리 자주 씻어도 피지 분비 자체가 많으면 여드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피지분비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에 의해서 증가합니다.
코티솔은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가 증가합니다.
너무 불편하시면 피부과에서 피지 분비를 줄이는 약을 먹으시는게 맞겠습니다.
등 쪽에는 피부가 얼굴 같은 부위보다 두껍기 때문에 모공이 더 쉽게 막히고 피지가 쉽게 배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에는 여드름이 쉽게 생기고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흑시 운동을 자주 한다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더더욱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등 쪽에 여드름이 생긴다면 생길 때마다 잘 압출해주고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땀이 난 상황에서 바로바로 씻어주고, 보습을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 등을 통해 호전될 수 있으니 피부과 방문하시어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