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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황새59
깜찍한황새59

땀이 많이나고, 몸이 몹시 끈끈한 이유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땀이 많이 나더라도, 몸이 끈끈하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은 자주 끈끈함을 느껴요.

어떤 변화때문에 그럴까요?

요즘 샤워늘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하는것 같아요.

몸에 노폐물이 잔뜩 끼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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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최근 땀이 많이 나면서 몸이 끈끈하게 느껴지신다니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의 끈적임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날씨나 환경의 변화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나 높은 습도는 땀을 더 많이 분비하게 만들고, 이것이 피부에 머무르면서 끈적임을 유발할 수 있죠. 특히 환기가 잘 안되는 곳에 있거나, 피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러한 느낌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샤워 횟수가 늘었다면, 이에 따라 피부의 자연 보호막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너무 잦은 세정으로 인해 자연 유분을 잃으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 몸이 더 많은 땀이나 유분을 분비하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몸에 끈적임이 더 느껴질 수 있죠.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더 많은 양의 화장품이나 보습제를 사용하게 되면서 이러한 제품이 피부에 잔존하여 새로운 끈적임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땀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거나, 실내에서는 선풍기나 에어컨 등을 활용하여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 후에는 피부에 남은 수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너무 높은 온도의 물 사용이나 자극적인 세정제를 피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땀을 구성하는 성분은 물이 대부분이지만 나트륨, 지방산 등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라면 땀에서 지방산의 농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지는 않았는데 점검해보고, 샤워하고 나서는 보습제를 피부에 발라주는 것이 끈적한 것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할 때, 수분은 날아가고 염분이나 노폐물 지질 등이 남으면서 끈적임을 유발하게 됩니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을수록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끈적임이 더 심해집니다.

    1명 평가
  • 유감스럽지만 대한 단편적인 소견만 놓고 구체적으로 무슨 이유에서 어떠한 상태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소견인지 구체적으로 파악을 하고 감별을 할 수 있지 않습니다. 비특이적이고 비전형적인 소견으로 해당 소견만으로는 알 수 있는 것이 딱히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