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기전 2세기경 한자, 한문이 유입되었다고 하며 3세기 후반 이미 학문을 일본에 수출할수있는 수준에 이르렀고, 6세기에 이미 한자, 한문이 토착화되었다고 간주됩니다.
실제 한자어의 생성은 그 이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공식적으로 인정될수 있는 것은 지증왕 때로, 지증왕 4년 국호를 신라로 정하고 처음으로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 지증왕 5년 중국식 상복법 제정, 지증왕 6년 주, 군, 현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법흥왕 1년에 지증의 시호를 증하였고 법흥왕 7년 율령 반포, 법흥왕 14년 이차돈의 죽음을 계기로 불교가 공식적으로 허용되었으며 법흥왕 23년 건원이라는 연호 사용, 기타 국가의 제도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자의 사용범위는 더욱 확대되었습니다.